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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죠. 그런데 매년 수능시험이 끝나면 술집들에 비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매년 수능이 끝나면 위조 신분증 거래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얼마나 정교한지에 따라 가격은 몇만 원에서 최대 수십만 원에 달합니다. 해방감에 가짜 신분증을 갖고 술집에 찾는 수험생들이 늘기 때문입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24.11.15